12.14.2010

Verbal Jint


어떤 이들은 VJ를 미국의 라킴 또는 나스에 견주어 부르는데,
솔직히 내 생각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,
한국 랩, 특히 플로우와 라임의 틀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 준 것은 분명하다.
처음에는 오히려 거부감이 있었지만, '누명' 이후로 이상하게 그와 그의 음악에게 끌리기 시작했다.
마치 나쁜남자 한 놈한테 꽂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여인처럼.

1219 Epiphany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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